금융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말정산 폭탄 논란] 5분만에 끝난 기자회견…월급쟁이들은 더 ‘답답’ 해졌다 최경환 “근로소득공제 항목·수준 조정 검토…자녀·노후 감안 [이투데이 전민정 기자]납세자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온 ‘연말정산’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진화에 나섰지만 성난 민심을 달래기엔 역부족이었다. 연말정산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보완책을 기대하게 했던 경제수장의 기자회견은 단 5분만에 끝났다. 기자들의 질문도 하나만 받고 서둘러 회견을 끝냈다.사 실상 연말정산 세금폭탄 대안이 없는 정부로선 5500만원 이하도 예외적으로 세부담 증가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다. 연말정산 논란 해결 방안과 관련해서는 새롭게 보완되는 내용을 내놓치 못한 채 “내년 세제개편에 반영하겠다”며 추후 과제로 남겨뒀다.이처럼 최 부총리가 연말정산 세금폭탄 우려에 대한 속.. 더보기 '핀테크'가 뜰 수 밖에 없는 이유 '3가지' '핀테크'가 뜰 수 밖에 없는 이유 '3가지' 홍병철 레드헤링 대표 인터뷰, 23일 핀테크코리아 2015에서 미국 사례 발표 “클라우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모바일 기술 등의 기술적 배경과 증가하는 금융 제도/관련 규제가 핀테크 성장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홍병철 레드헤링 대표는 23일 핀테크코리아 2015 행사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핀테크 혁신의 주요 동력을 3가지로 꼽았다. 첫 번째는 기술적 배경으로 클라우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모바일 기술 등 제반 기술의 발전이다. 이는 기술 기반의 작은 핀테크 스타트업도 금융 산업 진출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디지털 혁명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계속 빠른 속도로 시장에 소개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는 것이 홍 대표의 설명이다. 홍병철 대.. 더보기 [스위스 최저환율제 포기] SNB '깜짝백기'… "중앙은행 정책 못믿겠다" 자산 연쇄이동 예고 스위스중앙은행(SNB)의 전격적인 최저환율제 폐지 선언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여러 가지 위험한 신호를 보냈다. 당장 스위스 경제는 통화가치 상승으로 디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위스프랑화 대출이 많은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들도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 그동안 유럽 국채를 사주던 스위스의 이탈로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약발이 떨어지고 주요국 증시·국채, 금 등 자산 가격이 극도의 혼란을 보이는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SNB의 결정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의 견인차였던 주요국 중앙은행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유로존·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무려 10조달러의 시중 유동성을 뿌리고 장기간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했는데도.. 더보기 韓 대표 영화관 '메가박스' 중국에 팔리나…中 투자그룹 인수 시도 메가박스 韓 대표 영화관 '메가박스' 중국에 팔리나…中 투자그룹 인수 시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리나라 대표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박스가 중국 자본에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가박스의 최대주주인 맥쿼리펀드가 중국계 투자회사인 오리엔트스타캐피털을 포함한 중국계 미디어그룹 컨소시엄을 메가박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이 제시한 메가박스 지분 100%의 인수가격은 5700억원으로 알려졌다. 메가박스 대주주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는 2대 주주 제이콘텐트리가 한 달 내에 인수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중국 자본의 메가박스 인수가 확정된다. 메가박스는 맥쿼리펀드가 50%, 제이콘텐트리가 46.3%, 여환주 메가박스 대표가 3.7%의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다... 더보기 현금 수송차랑서 22억 원 '와르르'…홍콩시내 돈 줍기 소동 ◀ 앵커 ▶ 홍콩 도로 한복판에 22억 원어치 돈 다발이 떨어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금 수송차량의 뒷문이 열려 벌어진 일이었는데 회수된 건 5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고주룡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홍콩의 도로 한복판에서 사람들이 줍고 있는 것은 돈입니다. 1장에 500 홍콩달러, 우리 돈 7만 원 정도입니다. 택시기사도 손님도, 길 가던 행인도 돈을 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돈을 주운 뒤 서둘러 차를 타고 또는 뛰어서 현장을 벗어납니다. 차를 세우고 돈 줍기에 나서면서 이 일대 교통은 꽉 막혀 버렸습니다. 현금 수송차량의 뒷문이 열려 지폐 3만 여장, 22억 원이 길가에 떨어지며 벌어진 소동은 무장한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끝났습니다. ◀ 목격 시민 ▶ "나는 돈을 주운 뒤 갖지 않고 경.. 더보기 작은 고추가 매웠다…상승률 톱10 중 9社가 코스닥 http://m.news.naver.com/read.nhn?oid=277&aid=0003394900&sid1=101&mode=LSD 작은 고추가 매웠다…상승률 톱10 중 9社가 코스닥 기사입력 2014.12.16 오전 11:28 최종수정 2014.12.16 오전 11:29 5 가-가+ 올해 주가 상승률 상위 종목(지난해말 대비 15일 종가 기준) 2014주식시장 들여다보기 ⑥대형주 부진 …작은 거인들 '우뚝' 요우커·게임·헬스케어 테마주 발군 …산성앨엔에스, 580% 최고 상승률 올해 상승률 300% 이상종목 9개로 전년 1개보다 많아 내년에도 종목별 장세 지속되며 중소형주 두드러질듯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올해 주가상승률 상위 종목 10개 중 9개가 코스닥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승률이 3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