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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김건모, ‘잘못된 만남’으로 가수들+관객 모두 한 데 어우러져 한바탕 ‘흥 폭발’

   
▲ ‘무한도전 토토가’ 김건모

[SSTV 이아라 기자] ‘무한도전 토토가’ 김건모가 열광의 무대와 함께 관객과 가수들과의 화합을 선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3일 오후 방송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 두 번째 편으로 꾸며져, 가수 김건모 소찬휘 엄청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등 7팀의 화려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김건모는 비니와 가죽재킷 차림으로 등장해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목소리와 능란한 솜씨가 돋보이는 그의 노래에 보는 이들은 감상에 빠졌다.

김건모는 무대진 구슬픈 멜로디가 일품인 ‘사랑이 떠나가네’로 열기를 이어갔다. 그는 김건모가 아니고서는 표현할 수 없는 목소리는 아련한 무대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두 곡의 무대를 마친 김건모가 무대 위에서 나가자 관객과 출연진들은 “앙코르”를 연발했고, 김건모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진 무대는 전주만으로도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잘못된 만남’이었다. 차진 속사포 김건모 랩이 일품인 ‘잘못된 만남’에 관객들은 리듬에 몸을 맡긴 동시에 떼창을 하며 환호했다.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어갈 무렵 앞서 감동의 무대를 꾸몄던 가수들이 총등장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관객들과 가수들 할 것 없이 하나가 되며 흥에 취했다. 무대가 끝나자 출연진들은 서로 끌어안으며 감동의 기쁨을 나눴다. 관객들은 쉽게 가시지 않는 여운에 모두 앙코르를 외쳤고. 터보의 곡 ‘트위스트 킹’ 반주가 흘러나오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90년대 당시 가요계를 기억하는 관객들과 열광의 주역이었던 가수들의 뜨거운 화합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90년대 향수를 떠올리게 했다.   

한편 지난 ‘무한도전 토토가’ 첫 번째 편에서는 그룹 터보와 S.E.S, 가수 김현정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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