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된 말로 '깬다'는 표현이 딱이다. 영국 여대생의 절반 이상이 팬티를 뒤집어 하루 더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한 세제 업체는 자체 설문 조사를 벌였다. 참가 여대생 가운데 61%가 "한 번 입은 팬티를 뒤집어 하루 더 입는다"고 응답했다. 반면 남학생은 45%에 불과했다. 또한 여대생의 74%가 "한 번 세탁 바구니에 넣은 빨래에서 빨기 전에 꺼내 다시 입는다"고 응답했다.
업계 관계자는 "여대생들이 대학 진학 이후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익숙치 않은 가사 업무를 하거나 해야 할 일이 잦아지다보니 세탁에 소홀해진 것 같다. 특히 독신 생활을 하다 보면 주변의 간섭을 받지 않다보니 아무렇게나 되기 쉬운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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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회용 팬티가 보편화되면서 남녀 모두 씻기 보다 새로운 것을 사버리는 것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티의 위생 상태는 여성 질환과도 직결된다. 업계 관계자는 "한 번 입은 속옷은 반드시 매일 빨아주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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